2014/07/24, 청년의사, 서울의대, 15학번 신입생부터 인성 교육 대폭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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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대, 15학번 신입생부터 인성 교육 대폭 강화
인문사회 과목 이수 의무화 및 인성교육 수업 개설 추진…교육단체들 환영 - 정승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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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의대는 의예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인문사화과학과 인성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.
이를 위해 인문사회계열 과목을 20학점 이상 이수하도록 하고 ▲ 자유 주제 연구 ▲ 의대생의 정신건강과 공감능력(가칭) ▲ 전문가정신교육과정(가칭) 등의 교과목 개설을 논의 중이다.
자유 주제 연구의 경우 인문과학적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추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, ‘정신건강과 공감능력’은 학생들의 정서와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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